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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백꽃 필 무렵 종영. 임상춘 작가. 그리고 봐봐요
    카테고리 없음 2020. 1. 10. 00:02

    출연진 전원이 주인공이었던 드라마.내가 저 안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주인공이 될 수 있었던 드라마.연타석 홈런을 친 임 상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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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 드라마 페스티벌, 내 인생의 혹.(MBC)2014년 – 도도함과. (웹 드라마)2016년 – 베크 최승희가 돌아왔다. (KBS)2017년 –의 잎, 마이 웨이. (KBS), 그리고 2019년 –, 동백꽃 필 무렵. (KBS)백희가 돌아왔다를 보고 임 '상춘 작가를 알게 되었고 '삼, 마이웨이'를 보면서 팬이 되었고, '동백꽃이 필 무렵'을 보고 존경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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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하를 사랑합니다.귀하를 존경합니다.나이는 30대인지 모르지만, 세상을 보는 눈도 환갑을 넘었습니다.성별도 나이도 없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요? 그래서 펜네임도 다소 생소한, 촌스러운 느낌의 "임상춘"이라고 이름 지으셨다구요? 작가가 아닌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드라마로 만들어 제공하는 전달자나 통역을 사고 싶다고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아무도 귀하를 전해주세요, 통역사와는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이렇게 멋진 드라마를 썼는데도, 연타석 홈런을 쳤는데, 왜 전달자인가요, 통역자로 남을까요" 당신은 드라마 작가입니다, 당신의 이름 앞에는 "전달자, 통역가"가 아닌 "작가"가 쓰일 거라고 생각합니다.그것도 서민들의 소박한 일상을 맛볼 수 있는 작가다.거기에 "김은숙 작가" 못지않게 대사를 치는 센스와 순발력도 있어 환갑이 지난 데서 알 수 있듯이 인생을 달관한 깊이 있는 글을 쓰시며, 道꽃길길만을 걷는 작가.드라마를 보다보면 마무리가 잘 안되어 호평받았던 작품이 평작이나 졸작으로 남는 경우가 있는데, 당신은 이렇게 마무리도 시청자 대부분이 원하는 쪽에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따뜻하고, 사랑스럽게, 확충"꽃길"만을 걷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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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드라마로 만들어 제공하는 전달자나 통역사님이 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이분은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구나그러려고 사람 많이 모이는 곳 어디 있지귀를 쫑긋 세우고 또는 노트에 그들의 이야기를 적으면서그러면서, 이렇게 말할 것 같아요."내 드라마의 8할은 그들이 사용했다.여기서 그들은 당신과 나, 우리가 될 거예요.이것이 바로 귀하의 매력이자 마력이 아닐까 싶습니다.좋은 작품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작품 기대하면서, 응원하며 기다릴게요.수고 많으셨습니다#공효진, 강하늘, 오정세, 이정은, 염혜란, 손담비, 고두심, 김선영, 필구(김강훈).다른 출연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여러분은 모두 주인공이였습니다.여러분 연기를 아주 잘하셨어요.드라마를 보면서 마치 우리동네 같은, 옆동네에 놀러온 느낌은 처음이었어요.작가, 출연진 여러분의 극찬이 아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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